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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피파온라인 2와 관련된 잡담.
20-09-03 04:13
추억) 피파온라인 2와 관련된 잡담.

그냥 피파2를 너무 너무 재밌게 했어서. 그때 이야기를 해볼까 함. 


댓글이나 다른 의견 환영하고,. 


일단 나는. 자랑은 아니지만.. 피2 섭종료 하기 전 날까지 했었음.


그래도 나름 상위 랭커였고. 지금의 순위게임? 비슷한 시스템인 월드투어에서 최고 성적 3위.


기본 10위 권 안밖으로 있었음. 갑자기 생각나서 이거 저거 두서 없이 적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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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드필더는 몰라도 ST는 가장 비싼 선수는. 바로 칸토나도 아니고, 차범근도 아닌 시즌 10 토레스였다.(섭 종료 년도 기준)


처음에는 칸토나가 더 비쌋고, 또 칸토나를 많이 썻는데. 칸토나는 평이 좀 갈렸음.


그에 반헤 10 토레스는 이상하리만큼 AI가 높아서 헤딩, 골결, 주력, 중거리 다 좋았음. 



2. 그리고 센터백. 다들 'z나이트가 지렸지 ~ ' 이러면서, 피2를 오래한 것처럼 얘기하는데. 


사실 랭커들은 z나이트 안썻고, 가성비 가 좋은 선수였음. 음 예전 피3으로 따지면 피케 루이스 (티실) 콤보 같은 느낌이었던 거지.


피파 4 나왔는데. 피 3글 나오면 '크 그때 루이스가 지렸징 ~' 이러는거랑 조금 비슷한거라고 보면 됨. 


가장 좋았던. 또 많이 썻던 센백 콤비는 10 메르테랑, 월드베스트 피케 . 이 2개를 제일 많이 써었음. 비디치는 키가 작아서 호불호가 갈림.


그리고 피2는 키가 매우 매우 중요했다. 왜냐면 키퍼의 롱킥이 바로 ST한테 연결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때 헤딩 경합이나 키 작으면 바로 ST한테


따이고 키퍼랑 1:1 상황 많이 나왔거든. 


3. 피온 섭종료 얼마 안남았을때 가장 비싼 선수는 바로 .. 이상하게도... 10 야야투레. 피2는 피3 처럼 전술 자유도가 높지 않은데 .


당시 가장 많이 썼던 전술이 3가지는 442 4222 433. 이 3가지.  여기에 중미 혹은 수미에 야야투레가 매우 좋았음.



4. 당시 피2는 전담마크라는 기능이 있어서 참 좋았음. 가출 많이 하는 CDM이나 CM을 상대 스트라이커 전담 마크 해놓으면


진출을 잘 안했고. (전담마크 전술은 호불호가 갈렸음). 갠 적으로 헤딩 좋은 선수들 CDM으로 넣어서, (당시 많은 사람들이 


2톱에서 즐라탄 토레스를 썻었음)  즐라탄한테 전담 걸어놓아서 헤딩 안따이게 했었음. 무엇보다 풀백을 상대 3톱 측면에 전담 걸어 놓으면


매우 좋았음. 



5. 중거리가 개 사기적으로 잘들어감. 하프타임 골도 심심치 않았음. 그리고 프리킥.. 진짜 PK보다 프리킥이 더 잘들어가는 위치도 있었음.



6. 일단 게임 배경음악이 너무 사기 였음.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