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짤은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스샷이다.)
FPS 게임을 하거나 해본 경험이 있다면 벽에 성기를 그리는 것을 보거나 아니면 직접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 행위는 어디에서 비롯 되는 것일까?
고대 로마에서 상류층들은 양피지와 같은 곳에 글을 썼다면 로마의 하층민들은 벽에 글을 썼다.
"암컷들아, 이제 슬퍼해라. 내 거시기가 이제 너희를 포기했다. 이제 그것은 남자의 뒷구멍으로 들어간다. 안녕, 불가사의한 여성들이여!"
Weep, you girls. My penis has given you up. Now it penetrates men’s behinds. Goodbye, wondrous femininity!
-고대 로마의 폼페이 유적의 낙서
그리고 로마인들은 벽에 글만 쓴게 아니다.
콜로세움의 입석 자리에 새겨진 낙서
내용은 대충 Chie, 네 치질이 더 문질러져서 전보다 더 아파지길 빈다!
폼페이에서 발견 된 낙서
플라잉 페니스
로마인들은 성기가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믿었으며 벽에 자주 그리고 다녔다고 한다.
그리고 이 문화는 현대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이에 발전해서 영국에서는 구멍난 도로를 보수 요청해도 수개월이 지나도 그대로 있지만
로마인들의 행운을 상징하는 그림을 그리면
금방 메꿔진다고 한다.
어쩌면 로마인들의 믿었던 행운이 도로에 작용한 것이 아닐까?
디씨 임롬갤펌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ome&no=614622&_rk=CFQ&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