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진 바에 따르면, 리버풀은 원치 않는 딜레마에 빠졌는데, 그 이유는 웨스트햄이 디보크 오리기에게 접근할 준비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미 안필드에서 영웅칭호를 받고 있는 오리기는 올여름에 방출대상이었으나, 클롭감독이 그를 원하는 구매자를 찾지 못했다.
울버햄튼, 웨스트햄과 같은 구단들이 오리기에게 관심이 있었다는 주장이 있었으나, 그 어떤 구단도 리버풀이 요구한 금액을 충족시키지 않았다. 저널리스트인 Pete O'Rourke 주장에 따르면, 1월이적시장을 앞두고, 현재 웨스트햄이 오리기에게 접근할 준비가 되었는데, 그 이유는 미카일 안토니오와 경쟁할 수 있는 선수를 찾고 있기 때문이다.
오리기의 현재 계약기간은 6개월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리버풀이 그를 지킬것인지 아니면, 그의 앞길을 막지 않을 것인지를 선택해야만 할 것이다. 또한, 내년 초부터 아프리카 네이션스리그가 있기 때문에, 리버풀은 나비 케이타,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를 국가대표로 보내야 할 것이다.
결국, 오리기의 경기력이 계속 유지된다면, 이 선수들이 부재한 상황에서 오리기가 리버풀에서 큰 역할을 맡을 수 있다. 리버풀이 제로드 보웬, 하피냐와 같은 선수들과 연결되어왔지만, 1월 이적시장에서 이들의 이적은 실현될 가능성이 낮아보인다.
출처 : https://www.express.co.uk/sport/football/1537957/Liverpool-transfer-news-West-Ham-Divock-Origi-latest-gossip